바이오벤처기업 바이럼(대표 이선림)이 ‘두뇌기능 활성화’와 ‘치매예방’을 돕는 천연 신물질인 ‘피브로인 BF-7’을 캡슐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바이럼’을 출시하고 지난 2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피브로인 BF-7’은 농촌진흥청이 국책 과제인 ‘바이오그린 21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중앙대 의대와 공동으로 10년간 개발한 것으로 수험생과 건망증이 심한 주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에게 도움이 된다.
천연잠상산물(누에추출물)로 만든 ‘피브로인 BF-7’은 식약청에서 유일하게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뇌의 기억작용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럼은 수험생, 취업준비생 의 학습성취도를 높여주는 바이럼G, 노인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바이럼S, 갱년기 기억력 저하와 주부건망증을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는 바이럼F 등 다양한 종류로 발매된다.
정희연 서울대 교수는 “다양한 임상실험으로 학습력, 기억력, 집중력 개선효과가 20~30%이상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숫자를 통한 집중력 테스트에서도 약 36%가 향상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