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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환경硏 `식품안전기동반' 운영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안전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식품안전기동반은 시중에 유통되는 도시락, 김밥, 어린이 기호식품, 냉동식품 등을 수시로 수거.검사,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근절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앞서 시중에 유통되는 도시락, 김밥, 냉동식품, 중국산 장어 등 90여점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와 관련, 지난 2월부터 경기연안 지역의 수산물 18종에 대해 위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는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