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프리카 수출협의회' 발족

파프리카 수출협의회가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립한다.

aT(사장 윤장배)는 27일 파프리카 수출확대와 산업발전 도모를 위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가 중심이 돼 파프리카 수출협의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협의회 창립을 통해 앞으로 파프리카 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농가와 업체의 계열화 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고 파프리카 품위기준을 만들어 휘모리 브랜드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배시설의 현대화와 공정경쟁 질서확립, 미국 캐나다 등 신시장개척을 수출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1994년 첫 재배에 나선이후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으로 성장했으며 전국 470여 농가에서 약 3만톤을 생산, 이중 50%는 생산하고 50%는 내수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