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의 세계화’와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으로 ‘2008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박람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식관광협회,조리기능장려협회와 월드전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전국 8도의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박람회로서 한국음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 소개를 통해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 관광음식 산업의 다양화와 관련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에 국내 최고권위의 요리대회인 2008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KICC2008)가 동시 진행 된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단체팀.학생단체팀.군경요리.일반라이브요리.얼음조각.한국음식전시.테이블세팅 경연 등 총 12개 부분으로 5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008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박람회는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관과 각양각색의 문화공연 이벤트를 준비하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국제규모의 학술대회 등도 곁들여진다.

대회 세부 참가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WTF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