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부문(대표 남경우)이 지난 3일 축산물판매분사(사장 고윤홍), 농협사료(대표 이승우), 농협목우촌(대표 박종하) 등 1개 분사 및 2개 계열사와 2008 경영 목표에 대한 '사내분사 운영 협약 및 계열사 경영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분사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협약사항 범위 내에서 자율경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농협측은 밝혔다.
남경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도 이날 협약식에서 "분사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임직원과 혼연일체되어 올 사업목표를 달성하라"고 독려했다.
올해 협약 매출 목표액은 농협사료가 8652억원, 농협목우촌 3227억원, 축산물 판매분사가 2359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