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리사들이 한데 모이는 '2008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스타급 조리사들이 대거 참가해 새로운 한류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한국 조리사 양성을 위한 롤 모델로 신세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재은', 미슐랭 7스타 레스토랑인 고든 램지(뉴욕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맥스 서', 국내 조리업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윤화영', 일본에서 전통 가이세키 요리로 미슐렝 별을 쥔 '에가와 히로시' 등 초청돼 세계적인 음식의 향연을 펼쳐보이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세계로 향하는 한국 전통음식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푸드 전문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쿠켄네트, 푸드데코, 비올라커뮤니케이션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