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23일부터 비타500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새로운 형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UCC 광고에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로 주목 받는 탤런트이자 완소남으로 불리는 ‘정일우’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비타민 능력’편을 선보였다.
광고 내용은 ‘정일우’가 여자친구와 한가로이 풀밭에 누워 발로 여자친구를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계속된 비행기 놀이에 정일우의 다리에는 점점 무리가 오고 점점 지쳐가지만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비행기 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때 정일우가 비타500을 한 병 마시고는 다시 힘차게 비행기 놀이를 시작하면서 “그녀가 즐겁다면 난 힘들지 않다”란 카피로 마무리 된다.
이번 ‘비타500’ CF의 배경은 아름답고 이국적이지만 사실 원당의 한 종마장의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광동제약 홍보실 최우석 과장은 “전편 UCC광고에서 ‘비타민 능력’이란 컨셉을 제시 했다면 이번 정일우편 광고에서는 ‘비타민 능력’을 명확히 풀어 비타민C가 필요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