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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매실농원, 매실 생산 예상량 400톤 판매계약 완료


보해 매원은 올해 매실 생산 예상량인 400톤 전량의 판매계약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보해 매실농원은 지난 1978년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조성된 국내 최대의 매실단지로 14만평 규모에 약 1만4천주의 매실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매년 6월이면 청매실을 400여톤 정도 수확하고 있다.

보해 매실농원 관계자는 “매실은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하고, 구연산이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매우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벌써부터 매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올해 예상 생산 전량이 판매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6월초부터 중순이 제철인 보해 매실농원의 매실은 각 지역 농산물 공판장에서 10㎏당 5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문의, 보해매실농원 061-532-4959, 061-243-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