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기업 하이스코트(대표 윤종웅)가 가짜 양주 근절과 올바른 음주 문화 형성을 위한 ‘킹덤21과 함께하는 위조 양주 근절 캠페인’을 5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킹덤21과 함께하는 위조 양주 근절 캠페인’은 가짜 양주의 유통으로 소비자와 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품 인증 판별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전문기술진들이 만든 ‘정품 인증 판별기’가 도입돼 가짜 양주와 진짜 양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위스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서울 시내의 술집 및 유흥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도우미가 ‘정품 인증 판별기’를 통해 마시고 있는 술의 진품 여부를 가려주고 마술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하이스코트 임헌봉 상무는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가짜 양주가 근절되지 않아 소비자와업체 모두 매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품 인증 판별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양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