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대표 이용수)이 쌀로별 출시 20주년을 기념하여 황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쌀로별 제품 상단에 있는 쌀로별 로고를 오려서 보내주면 총 20돈의 황금을 증정하게 된다.
기린에 따르면 쌀로별은 지난 1987년 처음 생산된 쌀과자로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상품으로 작년에는 수원공장의 화재로 인해 제품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수원제과 공장을 정상 가동 시키고, 올해 2월부터는 쌀로별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변희봉을 앞세워 광고 촬영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의 광고를 진행하며 새로워진 쌀로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기린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쌀로별 입맛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쌀과자 시장에서의 No.1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기린은 쌀로별 20주년 이벤트 외에도 쌀로별 브랜드 홈페이지 리뉴얼(www.ssalobyeul.com)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3가지 질문에 대해 정답을 맞춘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전자사전 및 상품권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