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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씹기, 안전 운전 일등 공신

운전자 88%가 운전 중에 껌 씹어. 졸음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해태제과식품(주)은 최근 조사전문기관 에트바스(iloveinfo.co.kr)와 공동으로 수도권지역 운전자 210명을 대상으로 ‘운전자 기호식품 선호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25세 이상 50세 미만의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운전자의 88%가 운전 중에 껌을 씹는다고 응답했으며, 껌을 씹는 운전자 중 75%가 껌을 씹는 것이 졸음 방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가용 컵 홀더 용기에 딱 맞게 고안된 원통형 패키지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응답자의 68%로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해태제과식품(주) 자일리톨 333껌 마케팅 담당 김진규 팀장은 “해태는 새로운 맛과 향 뿐 아니라 용기 형태까지 고려해 자일리톨 333껌을 개발했다”면서, “특히 자가용 컵 홀더에 꼭 맞는 용기와 다양한 맛으로 운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와 최근 원통형 자일리톨 매출 증가 추세를 볼 때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패키지 마케팅이 적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치의학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껌에는 운동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으며, 껌을 씹으면 턱 관절을 움직일 때의 자극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씹는 운동은 뇌의 대뇌피질을 자극, 뇌를 활성화해 두뇌를 맑게 하고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운전 중 껌 씹는 습관은 맑은 정신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