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 기업 SPC는 가맹점 창업지원을 위해 SPC 캐피탈을 설립하고 등기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SPC 캐피탈은 SPC가 운영하고 있는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희망자 중 자금부족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SPC는 "SPC 계열 가맹점 창업 희망자에게 금융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게 됐으며 새로운 수익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