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햄·롯데우유 회사분할

롯데햄롯데우유는 오는 8일 우유 관련 영업 부문을 ㈜롯데우유라는 신설법인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기존 법인은 ㈜롯데햄으로 존속된다.

분할비율은 ㈜롯데햄 55%, ㈜롯데우유 45%이며, 롯데우유에는 369억9400만원의 자산이 이전된다. 분할 기일은 이달 31일이며, 다음달 3일 등기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업종 전문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회사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