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5일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과 '보건산업기술대전 전시물 기증 및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05-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줄기세포 연구 테마전시관'을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 기증하고 문화재단은 기증받은 전시물을 교육 및 홍보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보다 많은 일반 국민들이 국가R&D사업인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성과물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증 및 활용을 통해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