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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새농협상' 수상 조합 선정

농협은 지난 13일 2006년 ‘새농협상’수상자로 경북 안동농협을, ‘새농협상 장려상’수상자로 전남 나주 남평농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2번째로 시상하는 새농협상은 작년에는 본상대상자가 없어 장려상만 시상하였는데 올해에는 안동농협이 처음으로 새농협상 본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조합은 신규소득사업, 실익사업, 문화복지사업 전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안동농협의 PDS시스템을 도입한 경영혁신 실천활동과 남평농협의 ‘9988봉사대’활동이 주목을 끌었다.

새농협상에 수상된 조합은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시상될 예정이며, 특히 새농협상 본상수상자는 상패와 상금외에 10억원의 무이자 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새농협상’은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의 경제, 금융, 문화, 복지의 중심이 되는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에게 꼭 필요한 농협,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조합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익제고, 지역사회 반응 등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