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알코올 도수 17.9의 소주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한다.
더 블루는 냉동숙성여과공법을 사용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제품으로 영하 10도에서 72시간 숙성 후 여과했기 때문에 상온에서 여과하는 기존 소주에 비해 잡미와 잡향이 없다.
또 필수아미노산(BCAA)를 첨가해 숙취해소에 좋으며 지하 162m에서 뽑아 올린 100%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산소를 4차례 주입했기 때문에 신선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금복주는 설명했다.
또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푸른 색상의 유리병과 개성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더 블루는 전국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이라며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영업망을 강화해 진로의 아성에 도전하고 두산의 점유율을 상당부분 빼앗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30㎖에 7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