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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쌀눈 영양 살린 프리미엄 쌀

CJ는 영양이 풍부한 쌀눈이 함유된 '햇반수미곡 쌀눈가득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백미에 비해 비타민, 감마오리자놀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더욱 찰지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밥 1공기(210g)를 기준으로, 쌀눈가득쌀로 지은 밥은 일반 백미밥보다 감마오리지널이 7배 정도 많고 비타민이 풍부하다.

쌀눈에는 쌀 한톨에 해당하는 영양의 절반 이상이 함유됐다. 특히 쌀눈에 풍부한 감마오리자놀은 곡류에 들어있는 영양물질로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혈당저하 등의 효능이 있다.

CJ는 쌀눈의 영양을 보존하고 백미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특수 배아도정기를 이용해 도정기를 저속으로 회전하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저속균압 도정방식'을 적용해 쌀눈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

CJ는 햇반수미곡 쌀눈가득쌀 출시를 통해 연간 1조70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곡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존 햇반과 같은 가공밥에서부터 곡류까지 쌀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쌀가공사업에서 시너지를 올릴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2만9800원(10kg), 5만9000원(2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