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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 무색소 천연과즙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노란색 색소를 사용한 바나나맛 우유와 달리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달지 않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저지방 가공우유다.

일반적으로 바나나우유라고 하면 노란 내용물을 연상하지만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는 서술형의 제품명에서 알 수 있 듯이 바나나는 껍질이 노랄 뿐, 껍질 속은 하얗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면서, 우유와 과즙, 본연의 색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유업 마케팅 1팀 신근호 팀장은 “기존 바나나 우유들이 모두 노란색인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하얀색 바나나 우유는 독특한 제품명 등으로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내다봤다.

신 팀장은 또 “앞으로도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과즙우유 등과 같이 고객의 건강을 한번 더 생각한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격은 270㎖ 한 병에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