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장관이 26일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농대 학생들을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격려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강릉대.서울대.경상대 등 전국 17개 농과대학의 학생대표를 과천 청사로 초청해 면담했다고 농림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과 대학생들이야말로 미래 한국 농업의 주인이고, 한국 농업의 성장동력"이라며 "농정에 계속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림부는 앞으로 장관과 학생들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