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전통식품선발대회. 지리산복분자주 대상차지

농림부가 주최한 우수전통식품을 뽑는 `2002 한국전통식품 베스트 5 선발대회'에서 전통주류 부문의 `지리산복분자주'(연수당 임익재)가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aT(서울농협무역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선발대회는 ▲전통주류 ▲인삼류 ▲한과류 ▲다류.음료류 ▲가공식품류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25개 전통식품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14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열린 한국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에서 안종운 농림부 차관(사진 오른쪽)이 지리산 복분자주로 대상을 받은 임익재 연수당대표에게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인삼류 부문에서 `홍삼절편'(개성인삼조합, 박창학)이, ▲한과류부문에서 `호도현미강정'(대양영농조합법인, 이홍기)이, ▲다류.음료류에서 `복분자차'(복음자리, 신재돈)가, ▲가공식품류에서는 `전통부각'(생자연, 오희숙)이 각각 차지했고 은상은 '복분자주'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 최팔영), 홍상절편(다정 김철중), 양양오색한과세트(양양오색한과 원용문), 가야홍삼농장(범양식품 김태민), 한식장류(서일농원 서분례)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부문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장상은 ▲구천동머루주(덕유양조, 이재국), ▲홍삼정(전북인삼농협 강용희), ▲삼머루유과(구천동 한과식품 엄순분), ▲제주유자차(제주특산 김태주), ▲ 감귤초콜릿 (제주오렌지 김필훈)이차지했고, 농협회장상으로는 ▲복분자술(지리산 솔송주 박흥선), ▲홍삼양갱(농협고려인삼 장명우), ▲담양한과(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 ▲녹차(명인다원 박수근), ▲치키더키 삼계탕(화인코리아 나원주)이 한국식품연구원장상에는 ▲주지몽(한국애플리스 한임섭), ▲홍삼진과(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 정영석), ▲황기한과(단드레식품 김원숙), ▲연향차(명설차 김동원), ▲매실명가(송광설중매 서명선)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농림부는 이번 선발대회에 참여한 해외식품 바이어의 대다수가 선발된 제품에 대해 수입의사를 밝혀 앞으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