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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식품공장 불 2억원 피해

2일 오후 1시 20분께 청주 상당구 용담동 모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내부 251㎡와 저장탱크 등 기계를 태워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0여명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냉동고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방음벽 스티로폼으로 옮겨 붙었다"는 공장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