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생산된 한우가 최고 품질의 고급육으로 판정 받았다.
강원도는 30일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실시한 결과 횡성군이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시.군별로 2마리씩 출품한 이번 품평회에서 횡성읍 반곡리 박만식씨의 한우가 개별농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삼척시와 홍천군이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는 내달 22일 원주에서 열리는 2005 강원축산한마당잔치에서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