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김치만 고집, 직납 점유율 1위, 소비자 점유율 2위,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통한 김치의 보편화·세계화 기여 등 각종 수식어를 달고 있는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한 식품 전문 기업. 현재 진천·서산·부천 공장을 통해 전국적인 생산유통망을 갖춘 김치전문회사인 한성은 86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부산아시안게임, 아태장애인 경기대회, 대구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발전해왔다.
현재 제 2도약기를 맞고 있는 한성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업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기업체질 강화를 통해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한성식품은 ‘21세기 식문화를 선도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정드린’ 브랜드로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있다. 특히 김순자 대표는 김치기술 및 특허와 관련 국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여성발명훈장을 받은 바 있고, 지난 2002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김치발명특허 70여건을 출원해 현재 국내 17건, 국외 1건 등 총 18건의 특허가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한성은 호텔, 단체급식소, 관공서, 병원, 백화점, 홈쇼핑 등에 김치를 납품하고 있다. 2000년 260억에 이어 작년 475억원까지 가파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제 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한성은 기존의 김치사업을 견고하게 다지는 한편 새로운 사업인 반찬류 개발 및 공급에도 매진해 종합식품회사로서의 확고한 사업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단체급식전문식자재회사로 수산물, 농축산물, 냉장, 냉동,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전 분야에 포진된 전문성 있는 사원들의 끊임없는 품질관리와 안전설비, 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단체급식 식자재 분야의 확장에 점차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기린에서 생산된 제품의 90% 이상은 외주가 아닌 자체에서 가공한 것으로 제품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자사 차량으로 전 차량에 온도검증장치를 설치해 적정온도를 유지해 신선한 상태로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로 집에서 먹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치킨가스, 돈가스, 생선가스는 기린의 자랑이다. 그중에서 특허를 받은 뻥꾸리 돈가스는 등심살 중앙에 구멍을 내 돈가스가 골고루 익혀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린은 리쿠퍼레이터라는 최신설비로 생산 공장 내부의 미세한 먼지를 제거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위생적인 가공환경에서 제품이 생산되며, 작업장의 온도를 연중 15도 이하로 유지하는 증식 방지 시스템도 운영한다. 자체 실험실 및 실험기자재로 위생상태를 주기적으로 검사해 관리하고 있다.
서울 외 전국 초 중 고등학교 2000곳 이상 수산물 납품, 병원 관공서 캐터링 기업체까지 확대해 전국망으로 납품하고 있는 F&F(대표 류홍석)는 전국 56개 대리점 망을 가지고 있는 식자재업체다.
수산물 부분에서 HACCP업체로 지정된 F&F는 전국적으로 홍보영양사를 채용해 지역별로 밀착방문 영업을 하고 있으며, 수산물 공급업체로 선망배(연근해 어업)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단체급식품사업으로는 튀김류, 생선절단류, 필렛과 갑각류를 취급하며 OEM으로 롯데리아, 대상, 모닝웰, 한성, CJ푸드시스템 등에 튀김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F&F는 선망어업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F&F는 강력한 유통망을 무기로 직거래를 통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 가격할인 및 추가할인을 통한 고객만족과 가격변동에 따른 정보를 수시 제공하며 원료구매에서 납품까지 본사에서 이뤄지므로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식자재 업체보다 뛰어나다.
F&F는 먹기에 알맞게 일정한 규격품(50g)으로 생산한 ‘방울이’란 제품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아동들이 싫어하는 지느러미와 가시를 제거한 제품으로 물방울을 형상화한 방울이 캐릭터를 사용해 친근한 느낌으로 먹는 즐거움 외에 보는 즐거움까지 추가했다.
해다미(대표 이도영)는 급식전문회사 고매푸드(구 아벨라고매)의 계열사로, 1984년 9월 식자재 유통사업(농산, 수산, 축산 및 공산품 가공 및 유통)에 뛰어든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업무개선으로 현재 각급 학교, 정부기관, 병원, 호텔 및 일반 기업에 이르기까지 일일 약 5만식을 공급하는 중견 식자재 유통전문업체다.
현재 해다미의 사업분야는 초기 식자재 유통에서 농·수산물 도·소매업, 식품가공 및 판매, 전처리가공, 외식사업, 식당운영 컨설팅 및 기술용역업에 이르고 있다. 이런 해다미의 성장비결은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업무전산화를 통해 고객만족의 차원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하려는 노력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해다미의 모든 식자재는 자체물류센터를 통해 전거래처에 일괄 배송된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자체물류센터는 대지 400평, 건평 3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처리 및 식재가공센터 100평, 냉동냉장창고 70평, 상온창고 130평으로 구성돼 있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차량은 온도기록계를 장착한 cold chain system으로 이뤄지며 거래처별로 주 1회 배송정보를 제공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특히 ISO 9001 및 HACCP 인정을 획득,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오존살균 냉각 시스템을 채용한 전처리센터를 가동해 식자재의 위생처리는 물론 일선 거래처에서 편의성 증대와 조리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찍이 도입한 전산프로그램은 계획적 식단구성을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명한 거래환경과 효율적 신속, 정확한 정산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성을 다해 옛맛을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된 사임당식품(대표 김지선)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취급분야는 참기름, 고춧가루, 볶음통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전문회사다.
‘맛과 건강’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맛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원료로 해 국내 유통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사임당식품은 식품가공기계 개발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색소, 무방부제, 무첨가물의 제품개발에 앞장선다는 기본방침 아래 식품가공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곡물 세척기술과 볶음 가공기술 등을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왔다.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도 자신하고 있는데, 사임당식품 직원들은 원료 구매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맛과 향을 일일이 점검하고 체크해 원료에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생산을 중단시키고 해당 원료에 대한 사용을 정지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이 지금까지 사임당식품을 이끌고 있는 신념이며 고집인 것이다.
사임당식품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최고의 맛, 전통적인 맛을 낸다”며 “값도 중요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옛부터 내려오는 맛이 아닐까 싶다”며 전통의 맛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또 “앞으로 사임당식품은 각 점포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품목 개발과 소비자의 변화된 구매 욕구에 충족하는 새로운 신제품 개발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미래에 대한 낙관의 자세를 견지했다.
주요 납품처로는 단체급식 운영 업체인 아라코, 삼주외식산업, 웰리브, 등이며, 대우재단, 한국외환은행, 동양증권, 한국관광대, 인천길병원, 원주기독병원, 국립의료원, 롯데백화점(청량리, 분당, 일산, 대전), 롯데마트(서울역), 대전정부청사, MBC(울산, 마산) 등 전국 320개업장에 식자재납품을 하고 있다.
대양은 식품위해로부터 식자재 안전성을 추구하고,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고객사의 편의 및 고객사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최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신속성과 기민성에 기인해 24시간 연락체계 구축이 가능하며, 단체급식 식자재 Super Vendor를 제공한다.
그리고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어디서나 적시 공급체계가 가능하다.
특히 전산 시스템에 의한 주문을 받음으로 ERP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되는 SCM(수·발주시스템)으로 주문을 받음으로 발주상 오기 및 누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동해수산(대표 김용진)은 1988년 이래 계속해서 서울지역 직영급식 초·중·고등학교에 수산물·식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과학고, 한성과학고와 월촌중학교 등 현재 200여 학교에 거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가공전문 우수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식품산업은 고객의 입맛은 물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첨단산업으로서 특히 학교급식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발육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분야이기에 고객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기업윤리와 사명감으로 동해수산은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쏟고 있다.
동해수산은 17년간 쌓아온 실적을 밑거름삼아 경쟁력을 갖추고 신선하고 좋은 원어를 선별하여 확보하기 위해 90%이상의 산지구매로 제품의 신선도 유지관리를 위해 미리 작업하여 유통되거나 외주작업하지 않고 발주에 따라 서울 직영공장에서 납품 하루 전날 전문 가공 인력으로 직접 작업하여 적정한 온도에 냉장보관한 후 다음날 공급하고 있다.
생물인 경우 원산지에서 당일 새벽에 직송되어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바로 작업하여 당일로 납품하고 있다.
동해수산은 가공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인 식약청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업소 지정업체로 깨끗하고 신선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동해수산은 학교직영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서 청소년에게 건강과 꿈을 심어간다는 신념으로 차별화된 품질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