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발효식품의 상설매장이 전주에 설치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와 한국전통발효식품협의회는 17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전주농산물 유통센터 인근 1천200여평에 전통발효식품 상설매장을 설치, 오는 26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발효원으로 명명된 매장은 도내 발효식품 업체 40여곳에 의해 공동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전통주와 토종꿀, 김치, 고추장,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 및 특산품이 전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