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는 7월 28일 동 축산연구센터에서 '축산연구센터 준공식 및 제주마산업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일부에서는 난지연 오운용 연구관의 '제주마 산업 지원기술 개발현황과 과제', 제주대 강민수 교수의 '제주마 사육농가 현황과 역량강화 방안', 제주도 강대평 과장의 '제주마 산업 진흥시책'이, 2부에서는 중국농과원 Ma Yuehui 교수의 '중국의 재래가축 보존과 활용', 오비히로대 Miyake 교수의 '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 오비히로대 Hidari 교수의 '일본의 마육생산 이용과 산업화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난지연 축산연구센터 준공식이 같은 날 11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축산연구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을 합해 연건평 422평 규모의 종합연구시설로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축산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