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2B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보나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제휴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아티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티제는 전국 66개 매장을 보유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깊은 풍미의 커피와 다채로운 베이커리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티제의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기술력을 푸디스트의 급식 운영 노하우와 접목해 높은 품질의 카페·베이커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푸디스트는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급식 브랜드 브랜드 ‘고메이플레이스(GOURMETPLACE)’를 통해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베이커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티제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깊은 풍미의 커피와 다채로운 베이커리 제품을 이제는 ‘GOURMETPLACE x artisée’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푸디스트는 제휴 기간 동안 보나비로부터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커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아티제’ 상표를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페·베이커리 기술과 운영도 강화될 전망이다. 푸디스트 ‘GOURMETPLACE x artisée’로 운영되는 카페 및 베이커리 매장은 보나비로부터 원두 추출, 제과제빵, 제품 관리 및 품질 점검 등 전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보나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페와 베이커리 부문의 운영 및 품질 관리도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자들의 안전은 물론, 프리미엄 카페로서의 고객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상호 교류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푸디스트 이빛나 브랜드관리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카페·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티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