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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식문화박람회, 8일부터 체험행사 사전신청 시작

떡메치기·케이크 만들기·전통 고추장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8일부터 12일까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신청을 새빛톡톡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만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와 인절미 자르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머핀·쿠키 장식하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식품 안전에 대해 허위·과대광고 사례와 예방법 전시·홍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기호식품 안전관리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참여업소·방문객 지도 활동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 행사는 시민이 식품 안전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라며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식품위생 인식을 높여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