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공주시, 14일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개최…밤 구매 시 콘서트 티켓 증정

아이돌 '몬스터X' 특별 무대·팝업스토어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가 오는 14일 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 공연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이돌 몬스터X의 특별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 장소와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 계정 및 Mnet Plus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구매하면 공연 티켓을 함께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밤을 구매하면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직접 특산물 판매에 나서고 시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세계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는 국내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으로,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최원철 시장은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를 통해 공주의 명품 특산물인 ‘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주시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공연뿐만 아니라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맥주축제도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