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정청래호에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5일 제143차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문대림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했다.
문대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온 한편, 지난 6월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실무 감각을 익혀 왔다. 이에, 실사구시·탕평인사를 공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 의원의 정책·조직 역량을 높게 평가하여 당 대변인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림 의원은 “민생경제 및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시급한 과제에 직면한 엄중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고 당의 입장을 국민께 잘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