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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세브란스 A2요거트 레몬’ 출시…소화 편한 여름 간식 제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떠먹는 A2요거트의 세 번째 라인업 ‘세브란스 A2요거트 레몬’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상큼한 맛으로 기분 전환과 함께 가벼운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레몬맛은 지난해 론칭한 ‘세브란스 A2요거트’의 세 번째 맛으로, 국산 A2원유를 80% 함유해 진하고 담백한 원유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은은한 레몬향이 어우러져 산뜻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패키지는 간편하게 분리 배출이 가능한 무라벨 용기를 사용해 실용성과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한 팩당 용량은 320g으로, 80g 4개입으로 구성됐다. 현재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 중이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네이버 체험단을 진행하며, 네이버 스토어 알림 쿠폰 적용 시 80g 8개입을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한 레몬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A2원유를 활용한 ‘세브란스 A2’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시기와 트렌드에 따른 맛에 대한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세브란스 A2단백우유’ 출시 후, 칼슘 함량을 높인 ‘세브란스 A2단백우유 고칼슘’을 선보였으며, 가공유, 발효유 등 ‘세브란스 A2’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A2단백질이 포함된 A2원유는 일반 원유보다 소화불편감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