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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윤남노 셰프와 여름 면요리 콘텐츠 공개…'메밀 콜드파스타' 눈길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 참여…메밀면·메밀장국 활용한 감칠맛 레시피 소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여름 시즌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공개했다.

 

냉정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요리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면사랑은 빠르고 실용적인 조리법에 감각적인 연출을 더할 수 있는 윤남노 셰프를 선정해, 메밀면을 활용한 여름 면요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공개된 메뉴는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을 활용한 ‘주꾸미 콜드 메밀 파스타’다. 윤남노 셰프는 “냉동 메밀면이지만 자가제면 수준의 퀄리티”라고 평가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해당 메뉴는 면사랑 메밀장국을 활용한 특제 드레싱과 주꾸미, 새우, 레몬, 양파 등을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소개됐다.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은 끓는 물에 40초만 조리해도 최적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냉동면 제품이다. 반죽에 물을 많이 넣어 숙성하는 다가수숙성 방식과 수연·수타 제면 기법을 접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영하 40℃의 급속냉동 기술로 메밀 고유의 향과 영양을 보존해 조리의 간편함은 물론 맛과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 많은 셰프와 요식업장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윤남노 셰프는 영상에서 제품 언박싱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소개 및 시연했으며 특유의 유쾌한 해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냉파스타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면사랑 메밀장국’을 꼽았다. 이 메밀장국은 정통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고,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진하지만 짜지 않은 맛이 특징이며, 윤남노 셰프는 회와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의 ‘만능 장국’으로 추천했다. 그는 “올리브오일과 함께 활용하면 오리엔탈 드레싱으로도 손색없다”며 소스 조합 아이디어도 함께 전했다.

 

영상 후반에는 100% 제주산 녹차와 메밀로 만든 녹차메밀면을 함께 소개하며, 비주얼을 살릴 수 있는 재료로 제안했다. 여름철 파스타에 활용하면 시각적 포인트는 물론, 은은한 녹차향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연출할 수 있다.

 

윤남노 셰프의 ‘주꾸미 콜드 메밀 파스타’ 레시피는 ‘키친인어박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면사랑은 이번 콘텐츠 공개에 맞춰 쿠팡, 컬리,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메밀면, 메밀장국을 최대 37%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윤남노 셰프와 함께한 이번 콘텐츠는 여름철 면요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건강한 레시피를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셰프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면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 ‘프리미엄 20% 메밀면’에 함유된 메밀은 루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당뇨 예방과 혈관 건강,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면사랑은 이러한 메밀의 기능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