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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브랜드별 빠른 동선 제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2024 서울카페쇼 (이하 서울카페쇼)’가 커피 비즈니스와 커피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위해 카카오맵(대표 임지훈)과 손잡고 실내지도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를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로 각 부스 위치, 편의시설 등의 최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전 세계 36개국 681개 업체, 3,891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코엑스 전관(37,791m2)의 넓은 면적을 자랑해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통해 넓고 다양한 관람 환경에서 참관객들이 빠르고 쉽게 원하는 브랜드를 찾고 이용할 수 있어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내지도 서비스는 ESG의 일환으로 부스배치도가 포함된 인쇄 제작물 수량을 대폭 감소하고, 스마트한 기술로 참관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관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카페쇼 ESG 운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하는 부스의 위치를 카카오맵 앱을 통해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브랜드와 동선을 찾아 서울카페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