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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풀무원 나들이세트 갖고 떠나볼까?

쌈장, 김치 등 발효 음식 가공제품 속속 출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떠나는 일이 많아졌다. 나들이 하면 뭐니해도 음식 아닌가? 그렇지만 나들이 음식장만 하기가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이런점에 착안해 풀무원은 즉석 된장국과 즉석 올갱이국, 합성보존료와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지 않은 우렁된장 찌개 등 우리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즉석조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된장찌개에 야채쌈은 빠질 수 없는 친구. 풀무원은 오는 8월까지 풀무원 쌈장, 순두부찌개 양념장, 우렁된장찌개, 초고추장, 즉석된장국으로 구성된 나들이세트를 대형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친환경인증 배추를 사용하고 MSG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맛깔스런 포기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를 1kg으로 포장하여 내놓았다.
풀무원 이외에 대상은 적은 양을 포장한 '쿡조이 버섯된장찌개'를, CJ는 '손맛 깃든 즉석국'시리즈를, 해찬들은 쌈장출시 20주년 기념으로 '10가지 양념이 든 쌈장'을, 샘표는 '고기와 야채에 좋은 쌈장'을, 청정원은 '순창쌈장'과 '참깨와 마늘로 맛을 낸 쌈장'을 각각 판매한다.

또한 야외에서 번거로움 없이 즉석에서 끓는 물에 10분만 데우면 갓 지은 밥맛을 즐길수 있는 즉석밥이 인기다. 대표적인 제품은 오곡밥, 흑미밥 등을 다양하게 출시한 CJ의 '햇반', 오뚜기의 '맛있는밥'과 '발아현미밥', 농심은 라면국물에 말아먹을 수 있는 밥인 '라밥'과 '햅쌀밥' 등이다.

풀무원 강현빈 PM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즉석식품들의 구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즐거운 나들이 식사에는 풀무원의 간편하고 신선한 즉석식품이 제격이다"라고 조언했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