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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기능성 식품 소비 증가율 1위는 '유산균'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기능성 식품 가운데 지난해 소비 증가율 1위는 '유산균류'로 조사됐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기능성 식품을 소비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기능성 식품 유형별 소비 현황을 설문한 결과, ‘비타민 및 무기질'이 61.2%으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유산균류(42.8%)’, ‘인삼류(40.3%)’, ‘필수지방산(40.1%)’ 등 순으로 조사됐다. 


'유산균류' 소비율은 전년대비 6.9%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산균류'는 가구원수가 늘어날수록 소비하는 가구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비타민 및 무기질’을 소비하는 비중은 30대 이하 67.8%, 70대 이상 43.6%로 가구주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비하는 가구의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