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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와인 수입 4년 연속 증가...지난해 5.6억 달러 수입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끌며 와인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국내 와인 수입량이 4년 연속 증가 추세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1년 국내로 수입되는 와인은 5.6억 달러 규모로, 2018년 대비 3.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량 또한 2018년 40,292톤에서 1.9배 증가한 76,575톤이다. 프랑스 와인이 점유율 32.4%로 칠레(13.4%), 미국(16.2%), 이탈리아(16.2%), 스페인(7.4%)을 제치고 부동의 1위였다.


이와 같은 증가 추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회식이 줄어들고 '홈술.혼술' 문화가 커지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끌면서 와인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0년 3월 주세법 개정에 따라 주류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구매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가능해 진 것 또한 와인 수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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