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지난 12월 가수 영탁과 함께한 ‘기부엔탁’ 기부 캠페인이 5857명의 참여를 이끌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마이셰프는 2020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 캠페인인 ‘기부엔탁’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12월 한 달간 개인 인스타그램에 기부 참여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게시글 당 100원이 기부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수 영탁과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로 진행되어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유튜브 영상 조회수 3500건을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캠페인은 지난 12월 31일까지 총 5,857명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종료됐다.

캠페인에는 마이셰프도 함께 동참하여, 적립된 기부금은 약 100만 원 상당의 마이셰프 밀키트 제품 구성으로 기부되어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소비자들의 마음 덕분에 해당 기부 금액이 모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물품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