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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 파스퇴르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무항생제인증목장 원유를 저온살균한 락토프리우유다.

 

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부담을 줄였다.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더 안심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Non Antibiotic)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조건 이외에도 축사 및 사육 조건, 가축의 입식 및 번식방법,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 과정의 품질관리, 가축 분뇨의 처리 등 각종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친환경 무항생제 우유는 전체 우유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9년 5,973톤에 불과했던 무항생제 인증 우유는 2019년 66,899톤으로 11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원유 생산량은 연간 200만톤 수준에 머물러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귀한 원유를 저온살균하고 유당불내증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더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