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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본설렁탕, 우아한형제들, 디딤, 피자알볼로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본설렁탕, ‘브랜드 리더’ 가맹점 모집

 
본아이에프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브랜드 리더’ 가맹점 모집을 통해 본설렁탕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한다.

 
이번 ‘브랜드 리더’ 가맹점 모집은 배달 서비스 강화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인 新 콘셉트 매장의 활성화와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 적성검사, 사업계획서, 선발면담 등 크게 3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 브랜드 리더 가맹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가맹점에는 가맹비 500만 원 지원, 1년간 로열티 면제 등 ‘선택된 브랜드 리더’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본설렁탕 정재찬 본부장은 “본설렁탕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발전 가능성 높은 설렁탕 브랜드”라며 “본설렁탕을 통해 외식 분야에서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설렁탕은 ‘열두 시간의 정성으로 푹 고아낸 한우 사골육수로 만든 3색 3미 설렁탕’을 지향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한우 사골육수의 담백함과 건강함을 담은 ‘백’, ‘홍’, ‘황’ 세 가지 맛의 차별화된 육수로 전통적인 설렁탕을 넘어 고객 메뉴 선택권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SK텔레콤, 자율주행형 배달로봇 관제 시스템 사업협력 MOU

 
배민의 자율주행형 배달로봇이 SK텔레콤의 5G 첨단 통신기술을 만나 서비스 상용화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5G 기반 스마트 로봇과 MEC(mobile edge computing)를 활용한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EC란 데이터가 수집되는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로 장애물을 피하거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등의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자율주행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모두 주목하고 있는 무인 유통 시스템과 초저지연 비대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의 5G 기반 클라우드 기술과 우아한형제들의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접목해 5G 시대 새로운 컨셉트의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MOU를 계기로 우아한형제들의 자율주행 로봇에는 SKT의 통신 기술, 클라우드 처리 기술이 접목될 전망이다. 양사는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의 실시간 원격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5G 기술이 적용되면 배달 로봇은 보다 정확한 지점까지 찾아가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연내에 이 시스템을 활용한 로봇배달 시범 서비스를 건국대 캠퍼스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의 주상복합 쇼핑몰 ‘광교 앨리웨이’에 공급한 딜리드라이브에도 원격관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실시간 개인정보보호처리 시스템 및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한 실시간 영상분석 시스템 등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 6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된 딜리드라이브 테스트에서도 협력한 바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으로 실외 자율주행형 배달로봇의 상용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은 “로봇 기술의 발전과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무인배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SK텔레콤과의 협업으로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디딤, 안주 간편식 시장 본격 진출! 마포갈매기 RMR제품 출시


디딤이 간편식 시장 진출을 선언, 첫 제품으로 마포갈매기의 메뉴를 활용한 안주 간편식을 선보였다.


디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마포갈매기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포갈매기 간편식 제품은 ‘매콤갈매기’와 ‘통마늘돼지껍닥’으로 디딤의 육가공 기술의 전문성과 HACCP기반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매콤갈매기’는 마포갈매기의 대표 메뉴로 맛있게 매운 소스와 2인분의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통마늘돼지껍닥’은 100% 국산 껍데기를 활용, 구운 통마늘과 특제소스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두 메뉴는 모두 술 안주 또는 캠핑용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홈술족과 캠핑족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포갈매기 간편식 제품은 디딤의 직영 매장을 비롯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디딤은 마포갈매기를 시작으로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백제원 등 주요 브랜드들의 메뉴를 활용한 RMR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처도 점차 늘린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코로나19이후 간편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디딤의 대표 브랜드 메뉴를 간편식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디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당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과 고품질의 간편식을 선보여 RMR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무 영상이나 일단 찍어’…피자알볼로, 아무영상 공모전 진행


피자알볼로가 전 연령 고객층을 대상으로 ‘아무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피자알볼로가 진행하는 아무영상 공모전은 타이틀에 맞게, 브랜드를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라면 완성도에 관계 없이 어떠한 영상이라도 공모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다.

 
영상은 최근 송출된 TVCF에 나온 멘트인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또는 ‘이것이 피자, 알볼로’로, 둘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자유롭게 제작한 후 이메일 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알볼로아무영상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면 출품이 완료된다.
 

출품작 중 참신한 영상을 제작한 1등 수상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피자알볼로 상품권이 증정되며, 2등과 3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수상자는 9월 7일 피자알볼로 홈페이지와 SNS,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를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완성도 보다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