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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영양사 대상 ‘식품안전 영양교육’ 무료 진행

내달 11일부터 21일까지 4차 걸쳐 진행...140명 영양사 선착순 모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집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지정받고 있다. 


식품안전·영양 전문교육은 식약처가 주관해 전국초․중․고 영양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 및 식단 구성, 강의 스킬 등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교육은 2일 15시간, 35명이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한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전국 영양교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일정에 따라 교육생별로 신청서를 작성, HACCP인증원 교육담당자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