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리아유통이 수입한 '훠궈면(분모자)(식품유형: 숙면)' 제품이 보존료(데히드로초산나트륨 0.598g/kg)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데히드로초산나트륨은 곰팡이류가 발생하기 쉬운 치즈, 버터, 마가린 등 식품에 소량 사용되며 치즈, 버터류 및 마가린류 이외의 식품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과도한 섭취시 가려움증·발진 등 피부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11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