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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본아이에프, 굽네치킨, 도미노피자, 연안식당, bhc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본죽의 수학능력시험 전날 죽 판매량 상승과 함께 굽네치킨, 호주 진출 시드니 오픈 소식과  도미노피자의 겨울 신메뉴 미트미트미트 피자 출시, 그리고 연안식당의 꼬막 채취 체험 행사와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합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15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본죽∙본죽&비빔밥 카페, 수능 전날 죽 판매량 52% 상승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전국 1,500여 개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능 전날 죽 판매량이 전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수능 전날인 13일 판매된 죽은 총 약 16만 그릇으로, 올해 수능 응시생 54만 명 중 12%에 해당하는 이들이 죽을 찾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수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64% 높은 수준입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메뉴는 ‘전복죽’으로 3만 그릇 이상 팔렸으며, 그 뒤를 ‘쇠고기야채죽’, ‘야채죽’이 이었습니다. 


특히 약 1만 2천 그릇 판매된 ‘불낙죽’은 제품명에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를 사용해 합격 기원의 의미를 담아 수험생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굽네치킨, 오세아니아 호주 첫 진출… 시드니에 오픈



굽네치킨이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호주 시장에 첫 진출해 시드니에 ‘달링 스퀘어(Darling Square)점’을 개점했스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K-오븐구이 치킨의 명성을 드높이겠다는 계획인데요.

호주는 다인종∙다문화국가답게 식문화도 다양하게 발달했죠. 해산물과 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중국, 태국, 동남아, 멕시칸 요리들을 맛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식 치킨과 김치를 함께 먹는 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음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굽네치킨은 오븐에 구워 기름을 빼고 담백한 맛을 살린 굽네치킨이 호주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호주 1호점은 시드니의 최대 번화가로 복합리조트 및 테마파크 등이 활성돼 유동인구가 활발한 세계적인 명소인 달링 하버(Darling Harbor)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오피스 상권이 형성돼 직장인 고객이 유입되고, 주말에는 주변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 및 호주 현지인과 한국인 유학생 등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부는 1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60평 규모에 총 84석을 갖춘 매장입니다. 매장은 트렌디한 네온 사인의 인테리어와 모던 빈티지 콘셉트로, 현지 주요 타깃 층인 2030 세대들에게 호주 1호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국 오븐구이 치킨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굽네치킨은 호주 첫 진출을 위해 이색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굽네 UFO 퐁듀’는 가열된 철판에 올려진 치킨을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는 메뉴입니다.


또한, ‘볼케이노∙갈비천왕 볶음밥’, ‘볼케이노∙까르보나라 떡볶이’, ‘잡채’ 등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한식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합니다. 호주가 와인 생산량이 세계 7위이고 세계 4위의 수출을 하는 와인 생산국이라는 특징을 반영해 현지 맞춤식 와인과 칵테일을 제공합니다.

도미노피자 겨울 신제품 ‘미트미트미트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겨울 신제품 ‘미트미트미트 피자’를 출시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트미트미트 피자’는 육즙이 가득한 비프스테이크와 감칠맛 넘치는 BBQ포크, 고소함의 상징인 리얼불고기로 빈틈없이 도우를 채웠습니다. 그 위에 부드러운 페터크림치즈, 모차렐라 치즈, 체더치즈, 트러플크림소스 등을 함께 더해 고기의 매력을 푸짐하게 표현했습니다.

풍성한 고기 토핑으로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도미노피자의 겨울 신제품 ‘미트미트미트 피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3900원, 미디움 사이즈 2만 8000원입니다.

또한, 겨울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페이코(PAYCO)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일일 선착순 1천명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로 피자 주문 결제 시 2천원이 추가 할인되며, 도미노피자 내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 시 3천원이 추가 할인됩니다. 단, 실 결제금액이 2만5000원 이상이어야 하며, 페이코 2천원 할인과 첫 결제 3천원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연안식당, 벌교 꼬막 우수성 알리기 위해 꼬막 채취 체험 행사 주최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벌교 꼬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국내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꼬막 채취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벌교 꼬막 채취 체험 행사는 벌교 꼬막을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명 셰프들을 통해 꼬막을 활용한 레시피를 기획해보자는 의미의 전 단계로 진행된 행사입니다.

이 날 체험 행사에는 임정식(정식당), 김성운(테이블 포포), 신창옥(주옥) 등 미슐랭 스타 셰프를 비롯해 김호윤(모퉁이우RIPE), 이형준(에피세리 꼴라주), 윤예랑(물랑), 데이지(갈리나 데이지), 강우석(다로베), 양수현(바삭마차) 등 국내 파인다이닝 업계를 이끌고 있는 스타 셰프 총 9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최대 꼬막 산지인 여수 여자만을 찾아 직접 꼬막 잡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꼬막 세척과 선별, 자숙, 냉동, 포장에 이르기까지 꼬막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지켜볼 수 공장 견학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석한 셰프들은 뻘에서 풍부한 영양을 공급받고 자란 꼬막을 직접 채취해보고 꼬막이 생산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과수원 농가 찾아 부족한 일손 보태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주말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대훈농장‘을 방문해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것인데요.

해바라기 봉사단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과 농가의 현실을 이해하고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농가의 일손 문제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를 추천받아 방문했습니다.

오전 일찍 농가를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풍성한 수확을 위해 복숭아나무에 퇴비를 정성스럽게 주는 일을 시작으로 현장 주변 정리 등 궂은일을 마다하고 농가의 월동 준비에 힘을 보탰습니다. 복숭아 재배 농가의 경우 겨울 이전에 퇴비를 충분히 줘야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내년 농사가 잘 되기 때문에 겨울을 코앞에 둔 지금이 월동 준비로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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