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재활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보훈요양원은 대구지역의 6·25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등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현재 약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하여 요양 중이다.
이의경 처장은 국가유공자를 위문한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칠 각오로 헌신해 주신 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