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 ‘따옴 슈퍼블렌드’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한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도 함께 첨가함으로써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컨셉을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 슈퍼블렌드는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부족한 한국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비스, 보냉팩 패키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에비스맥주에서는 에비스 캔맥주(350ml)와 보냉팩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대형 할인매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5월초부터 판매되는 프로모션 패키지제품에는 350ml에비스맥주 12캔이 들어있으며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백팩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에비스맥주 담당자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기 위해 “에비스맥주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시즌에 편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냉백팩을 기획했다” 라고 밝혔다.
보냉팩을 백팩형태로 디자인해 출시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비스맥주 패키지제품은 한정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