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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서주 이낙연 총리, '김영록 무능함 때문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HACCP 그대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질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바쁜하루를 보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세종시 농림수산식품부 계란 살충제 대응본부를 방문해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인증 HACCP 마저도 그대로 믿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살충제 계란 사태가 일단락되면 냉엄하게 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친환경 인증 HACCP처럼 소비자들이 100% 신뢰해야 할 것에 정부의 신뢰가 손상되면 살충제 파동보다 더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농축산물 생산 단계부터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을 수 있는데 그 뿌리를 제거해줘야 한다"며 "약품을 쓴다든가 정부의 안전조치에 협조를 하지 않고 때로는 정부를 속이는 농가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포함해 엄정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식품 안전 하나는 똑부러지게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퇴직자들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총리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절대로 유착까지 용납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의 한 대형 마트를 방문해 계란 판매 코너를 둘러보고 "(살충제가 검출된) 49개 농장의 계란은 전부 다 없애 시중에 안 나온다"며 "안심해도 된다. 날계란이 오히려 더 믿을만 하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화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관리를 지시한 바 있다. 한편, 농해수위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당 의원들이 박근혜 정부 당시 이미 살충제 계란 우려가 제기됐었다며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책임론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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