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 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 위한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공감과 혁신!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모색'을 주제로 최재관 식량닷컴 대표의 'GMO 식품과 친환경학교급식' 특강 및 발표,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의 '2017년 학교급식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지난 7월부터 추진된 도내 15개 시·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향후 추진에 대한 컨설팅 결과에 대해 지역재단 발표가 실시됐다.

대화의 장에서는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식재료 품질기준 및 공동구매 활성화 △농산물 작부구축 및 계약재배 활성화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안전성 강화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쌀 소비 확대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그룹별 토의 결과를 발표·공유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정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학교급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 도는 학부모 및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