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경,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11일 경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조리실습실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쿠킹클래스를 두차례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30팀이 참여했으며, “채소와 과일로 건강간식을 만들어 보아요”를 주제로 요리에 쓰이는 재료를 영어로 익히고,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표현을 배우며, 샐러드파스타와 생과일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통하여 오감을 발달시키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영어쿠킹클래스를 매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