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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돈농가 방역결의 다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10일, 11시부터 도내 한돈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소재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한돈대회를 개최했다.


1부행사로는 구제역 근절대책과, 지속가능한 한돈의 미래 방향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2부행사는 그간 구제역 방역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대한한돈협회장(이병규)의 공로패 전달과 충북협의회장의 감사패 전달, 회장단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그간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구제역 근절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북협의회는 매월 정례회를 통한 정보교환과 사전 방역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매년 이웃돕기 돼지고기 기탁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구제역 조기종식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