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가 우후죽순으로 입점하여 영업함에 따라 어린이 식품안전저해요인 사전차단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차원에서 식품안전지킴이 학부모회원들도 직접 나서 거리의 시민과 영업소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식품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의무 영양성분 표시대상 업소인 제과점 등 주로 햄버그, 피자, 초콜릿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을 위한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를 지도․홍보하는데 주력했다.
김갑련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진열․판매하는 업소들이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유관기관 간담회, 캠페인 실시,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의창구에서는 어린이 식품안전에 책임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