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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알싸한 ‘영산포홍어축제’ 개막

제12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식, 강인규 나주시장 축사 (전남 나주)
▲ 제12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식, 강인규 나주시장 축사 (전남 나주)
코끝이 알싸한 홍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남 나주(시장 강인규) ‘제12회 영산포 홍어 축제’가 15일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행사 일정에 들어갔다.


홍어의 거리 및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사로 진행 된다.

제12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식, 식전공연 시립국악단 (전남 나주)
▲ 제12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식, 식전공연 시립국악단 (전남 나주)
이번 축제에는 홍어킹을 잡아라, 베스트 홍어커플 선발대회, 홍어 예쁘게 썰기 경연대회, 홍어 시식왕 선발대회 등 각종 경연행사와 홍어 깜짝경매, 홍어무침 대향연 등 관광객이 친근하게 홍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15일에는 나주시민가요제, 16일에는 영산포 선창문화제, 17일에는 7080콘서트가 열리고, 황포돛배 체험, 홍어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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