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한국 토종기업으로 중국의 상하이, 광조우에 공장과 연구소를 세우고, 해마다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중국 8대 메이저 화장품 브랜드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독자 개발해 로레알에 공급한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 제품은 세계적인 히트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품목은 현재까지 약 5000만개 이상 공급된 메가히트 품목으로, ‘메이블린’, ‘슈에무라’, ‘입생로랑’, ‘헬레나루빈스타인’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브랜드를 통해 백화점, 면세점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랑콤’에 블러셔, 쿠션 제품을 공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사 R&I Center는 종합 전략의 헤드쿼터로서 기술 컨버젼스에 집중하고, 해외 지역별 R&I 센터는 문화적 인종적 컨버전스라는 고객기술을 담당해 문화적 컨버전스는 당사의 현 보유 기술을 지역별 문화와 접목함으로써 코스맥스 기술을 각 지역에 적합하도록 변형하고, 인종적 컨버전스는 인종별로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적용되는 기술을 차별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